갑상선 기능 저하증 좋은 음식 & 나쁜 음식
‘나도 모르게 살이 찌고 피곤한데… 음식이 영향을 줄까?’
갑상선 기능저하증을 진단받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고민이 있다.
바로 “먹는 음식이 영향을 많이 줄까?”, **“어떤 음식을 조심해야 하지?”**라는 질문이다.



실제로 갑상선 기능저하증은 음식 선택에 따라 증상 악화 또는 호전이 크게 달라지는 대표적 호르몬 질환이다.
특히 40~60대 여성은 갱년기·대사저하가 겹치기 때문에 음식 관리가 훨씬 중요하다.
오늘은 기능저하증일 때 먹으면 좋은 음식, 반대로 피해야 할 음식, 그리고 왜 이런 차이가 생기는지 과학적 이유까지 정리해본다.
목차
- 갑상선 기능저하증과 음식의 관계
- 먹어야 할 음식 BEST 8
- 피해야 할 음식 WORST 6
- 음식으로 완치가 가능할까?
- 중장년층이 특히 주의해야 할 점
- Q&A
- 결론


갑상선 기능저하증과 음식의 관계
갑상선 기능저하증은 갑상선 호르몬 생성량이 줄어들어 대사가 떨어지는 상태다.
이때 특정 음식은 호르몬 생성에 도움을 주지만, 반대로 기능을 방해하는 음식도 있다.
- 요오드 부족 → 기능저하 악화
- 요오드 과다 → 오히려 갑상선 기능 억제 가능
- 대사 기능 저하 → 체중 증가·부종·피로감 악화
따라서 음식 선택이 곧 관리의 중요한 축이 된다.


갑상선 기능저하증 먹어야 할 음식 BEST 8
단백질이 풍부한 살코기·계란·두부
호르몬과 근육 회복에 필수.
대사가 느려지는 기능저하증에서 단백질 섭취는 체력 회복에 특히 중요하다.
아몬드·호두 등 견과류
셀레늄·아연이 풍부해 갑상선 호르몬 활성화에 도움 된다.
연어·고등어 같은 등푸른 생선
오메가3 지방산이 염증을 줄이고 피로감을 완화한다.
귀리·통밀빵 등 통곡물
혈당을 천천히 올려 체력 저하 예방에 좋다.
바나나·고구마
대사가 느려 피곤할 때 에너지 보충에 최적.



브라질너트(셀레늄 풍부)
갑상선 기능 회복에 직접적 도움.
단, 1~2알만 — 과다 섭취는 오히려 독이 된다.
시금치·당근·브로콜리(적당량)
비타민A·항산화물질이 많아 피로감 개선에 좋다.
물 1.5~2L
대사저하 → 몸이 붓고 피곤해지기 쉬움
충분한 수분 섭취는 부종 완화와 피로 개선에 효과적이다.
갑상선 기능저하증 나쁜 음식 6가지
미역·다시마·톳 등 요오드 과다식품
대부분 “갑상선엔 미역!”으로 알고 있지만,
기능저하증은 오히려 과다섭취가 해로울 수 있다.
주 1~2회 소량은 괜찮지만 매일 대량 섭취는 피해야 한다.
콩물·두유 과다 섭취
콩류는 적당량은 좋지만,
과량 섭취 시 호르몬 흡수 방해 가능성이 있다.
십자화과 채소 ‘생’ 섭취 (양배추·브로콜리·케일)
생으로 많이 먹으면 갑상선 호르몬 생산을 방해하는 성분이 있다.
조리하면 문제없음.
밀가루·흰빵·과자류
대사저하 → 혈당 변동에 민감
밀가루 과다섭취는 피로·체중 증가를 더 심하게 한다.
지나친 커피·에너지 음료
갑상선 약(레보티록신)의 흡수를 떨어뜨릴 수 있어
복용 후 최소 30~60분 후 마시는 것이 좋다.
가공육·튀김 음식
염증 증가 → 호르몬 대사 방해 가능.
중장년층은 특히 되도록 피하는 것이 좋다.


음식만으로 기능저하증이 좋아질까?
“음식만 잘 먹으면 좋아지나요?”라는 질문을 매우 많이 받는다.
정답은 ‘음식만으로 완치는 어렵지만, 증상 완화는 매우 가능하다’이다.
- 피로감 개선
- 부종 완화
- 체중 증가 속도 완화
- 기분 저하·무기력 완화
단, 호르몬 수치가 많이 떨어진 상태라면 약물 치료 + 음식 관리가 병행되어야 한다.


중장년층이 특히 주의해야 할 관리 포인트
요오드 과다섭취 금지
해조류 많이 먹는 한국인에게 특히 중요하다.
커피·두유·유제품은 ‘약 복용 후 1시간 뒤’
호르몬 약 흡수 방해 방지.
단백질은 매 끼니 포함
근육량이 줄면 대사가 더 떨어진다.
체중·부기 변화는 기록하기
2~4주간 갑작스러운 체중 증가가 있다면 병원 검사 필요.
Q&A
미역국은 절대 먹으면 안 되나요?
→ ‘절대 금지’는 아니고 과다섭취 금지가 정답.
주 1~2번 소량은 괜찮다.
브로콜리 먹으면 안 된다는 말이 있던데?
→ 생으로 대량 섭취할 때만 문제. 찜·볶음은 괜찮다.
음식 조절하면 약 끊을 수 있나요?
→ 원인에 따라 가능하지만 일반적으로 ‘음식만으로’는 어렵다.


요약 마무리
갑상선 기능저하증은 음식과 생활습관의 영향을 크게 받는 질환이다.
과도한 요오드 섭취는 피하고, 단백질·오메가3·셀레늄 등
갑상선 회복을 돕는 영양소 중심으로 식단을 구성하면
피로감·부종·체중 증가 같은 주요 증상을 완화하는 데 큰 도움이 된다.
특히 중장년층 여성이라면
“내 몸이 왜 이렇게 피곤하지?”라는 생각이 들 때
음식 조절부터 시작해 보는 것이 가장 쉽고 확실한 관리법이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