전세 계약 당일에 꼭 해야 할 체크 순서

시간대별로 정리한 전세계약 실전 가이드
전세계약은
서류 한 장 잘못 쓰거나
확인 하나만 놓쳐도
수천만 원의 보증금이 위험해질 수 있습니다.


그래서 전세 계약 당일은
“대충 분위기 따라가서 사인하는 날”이 아니라
시간대별로 체크해야 할 일이 정해진 날입니다.
이 글에서는
=>전세 계약 당일에 꼭 해야 할 일을
아침–계약 직전–계약 중–계약 직후 순서로
실제 상황 기준으로 정리해 드리겠습니다.
계약 당일 아침: 집 나오기 전에 꼭 확인할 것


최신 등기부등본 다시 확인하기
계약 당일에는 반드시 ‘오늘 기준’ 등기부등본을 확인해야 합니다.
- 근저당이 추가로 설정됐는지
- 가압류·압류가 새로 생기지 않았는지
=>계약 전날과 계약 당일은 완전히 다른 상황일 수 있습니다.
가능하면
- 계약 장소로 이동하기 직전
- 모바일로 한 번 더 확인하는 것이 가장 안전합니다.
계약 조건 다시 한 번 정리


아침에 다시 확인하세요.
- 전세보증금 금액
- 잔금일·입주일
- 관리비 포함 여부
=> 머릿속에 정리된 상태로 가야 계약서에서 이상한 부분이 바로 보입니다.
계약 직전: 계약서 쓰기 전에 반드시 할 일


집 상태 최종 확인
이미 한 번 봤던 집이라도 계약 당일에는 다시 확인하는 것이 좋습니다.
- 도어락·보일러 작동 여부
- 누수·곰팡이 흔적
- 옵션 포함 여부
=> 계약서에 적힌 내용과 실제 상태가 다르면 즉시 수정 요청해야 합니다.


특약 사항 꼭 확인
전세계약에서 가장 중요한 건 본문보다 특약입니다.
아래 내용은 빠지기 쉬우니 주의하세요.
- 기존 근저당 유지 여부
- 잔금 전 추가 설정 금지 문구
- 계약 해지 시 반환 조건
=> 말로 한 약속은 의미 없습니다. 글자로 남겨야 보호됩니다.

계약 중: 서명하기 전에 반드시 체크


계약서 내용 하나씩 직접 읽기
중개인이 빠르게 넘기더라도 다음은 꼭 직접 확인하세요.
- 집주인 이름 = 등기부등본 소유자와 동일한지
- 주소·동·호수 정확한지
- 보증금 숫자 오타 없는지
=> “다 맞아요”라는 말보다 눈으로 확인이 우선입니다.
계약금 지급 타이밍


계약금은 계약서 작성 완료 + 서명 후에 등기부등본 확인 후 지급하는 것이 원칙입니다.
- 서명 전에는 송금하지 않습니다.
- 조건 불명확한 상태에서 지급하는 일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.
==> 계약금은 돌려받기 가장 어려운 돈입니다.
계약 직후: 끝났다고 안심하면 안 되는 단계
전입신고·확정일자 일정 정리
계약 당일 바로 하지 않더라도 언제 할지 정확히 정해두는 것이 중요합니다.
- 입주일 당일 또는 다음 날
- 주민센터 또는 온라인 처리 가능
=> 이 단계가 늦어지면 우선순위가 밀릴 수 있습니다.
계약서·서류 사진 보관


계약이 끝났다면 바로 하세요.
- 계약서 전체 촬영
- 등기부등본 저장
- 중개사 명함 보관
분쟁은 항상 몇 달 뒤에 발생합니다.

사람들이 자주 실수하는 계약 당일 행동
- “이미 봤으니까 등기부등본 안 봐도 되겠지”
- “특약은 중개사가 알아서 써주겠지”
- “오늘 바쁘니까 나중에 처리하지 뭐”
=> 전세계약은 당일 확인이 전부라고 봐도 과하지 않습니다.
이런 경우라면 계약을 잠시 멈추세요
- 계약 당일 갑자기 조건이 바뀌는 경우
- 서류 확인을 재촉하는 분위기
- 질문에 명확히 답하지 않는 경우
=> 불안한 느낌은 대부분 나중에 이유가 드러납니다.
요약
전세 계약 당일은
많은 일이 한 번에 몰리는 날입니다.
하지만
시간대별로 하나씩만 체크해도
대부분의 위험은 피할 수 있습니다.
조금 번거롭더라도
계약 당일의 30분 확인이
몇 천만 원의 보증금을 지켜줍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