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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장 준비하시면서 가장 고민되는 게 “육수를 어떻게 끓여야 김치 맛이 제대로 나지?” 하는 부분이죠.
사실 김치 양념 맛을 좌우하는 건 바로 육수의 감칠맛과 향이에요.


하지만 인터넷을 찾아보면 재료 비율도 다 다르고, 배추 양에 따라 양을 어떻게 늘려야 할지 헷갈릴 때가 많습니다.

김장김치 육수 만들기

 

그래서 오늘은 절임배추 20kg·40kg·60kg 기준으로 정확하게 맞춰 쓸 수 있는 육수 재료 표,
그리고 초보자도 그대로 따라 하면 실패 없는 김장 육수 레시피를 아주 쉽게 정리해드릴게요.

 


바쁘신 분들은 아래 요약 표와 레시피만 읽으셔도 김장 준비 끝입니다.


 

절임배추 무게별 ‘정확한 육수 재료 및 무게' 

아래 표만 저장해두면 매년 김장할 때 헷갈릴 일이 없어요.


절임배추  육수기본물 국물용 멸치  북어 양파 건표고 다시마 
20kg 기준 3~4L 150~200g 1~2개 600~800g 2개 2~3개 10~15g (5x5cm 2장)
40kg 기준 6~8L 300~400g 2~3개 1.2~1.6kg 4개 4~6개 20~30g (4장)
60kg 기준 9~12L 450~600g 3~4개 1.8~2.4kg 6개 6~8개 30~45g (6장)

 

표만 봐도 바로 끓일 수 있도록 표준화된 전통 김장 비율입니다.

 

멸치·북어·무 비율이 맛을 결정하니 가능하면 이 기준을 유지하세요.


김장김치 육수만드는 법 찾아보기

이 레시피는 40~70대 여성분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전통 방식
요즘 레시피의 ‘쓴맛 제거·비린맛 제거’ 팁을 함께 넣은 버전입니다.


재료 손질 중요성

  • 멸치는 꼭 내장을 제거하세요. 비린내가 줄어듭니다.
  • 다시마는 물에 씻지 말고 마른 행주로만 닦기
  • 무는 큼직하게 썰고, 양파는 껍질만 벗겨 통째로 넣기
  • 북어는 흐르는 물에 가볍게 헹궈준 뒤 사용

 

 


주의! 센 불 → 중불 

큰 냄비에 물과 모든 재료를 넣고 센 불로 10분 끓이면 이 때 육수의 깊은 맛이 올라옵니다.  

 

끓어오르면 떠오른 거품을 한 번 깨끗하게 걷어주면 됩니다.  이는 육수가 탁해지는 걸 방지해줍니다.  


다시마는 꼭 15~20분 안에 건지세요

다시마를 오래 끓이면 쓴맛·떫은맛이 나요.
20분 지나기 전에 건지면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만 남습니다.

 

 


중불에서 20~30분 더 끓이기

  • 중불은 계속 유지하는게 좋습니다.  
  • 무와 북어에서 감칠맛이 천천히 우러나옵니다
  • 총 끓이는 시간 40분 ~1시간이 적당

체에 한 번 걸러내면 훨씬 깔끔합니다

김장 양념에 바로 섞어도 좋고, 식혀서 소분해 냉장고·냉동고 보관해도 됩니다.

 

 


김장 양념 기준 육수의 양

  • 배추 10kg당 육수 1.5~2국자
  • 고춧가루를 개어줄 때 촉촉하게 만들어주면
    양념이 배추에 잘 스며들어 단맛과 감칠맛이 확 올라옵니다.

 육수를 너무 많이 넣으면 김치가 묽어지니 반드시 양념의 농도를 보면서 조절하세요.


주의사항

다시마 오래 넣었다가 쓴맛이 났어요

→ 15~20분 안에 건지면 해결돼요.

육수가 비리게 느껴져요

→ 멸치 내장 제거 + 북어 비율 조금 증가
→ 중불 유지가 중요해요.

 

 

김장 규모가 달라지면 어떻게 늘려요?

→ 위의 표처럼 비율 그대로 늘리기만 하면 정확합니다.


요약

김장에서 가장 큰 차이를 만드는 건 사실 양념보다 육수의 깊은 맛입니다.
위의 표만 잘 기억해두면 매년 김장 때마다 재료 양으로 고민할 필요가 없고,
오늘 레시피대로만 끓이시면 집집마다 김치 맛이 흔들리지 않는 기본 베이스가 완성됩니다.